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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대출정보

보험사 대출한도 시중은행보다 10% 높다! 현재 대출금리는?

by 박수길 2022. 5. 27.

안녕하세요

박쌤의 금융연구소입니다.

 

금리인상에 관한 이슈가 연이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국내 주요 보험사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근 연 6%대를 돌파했습니다.

 

현재 시중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이어지고 있어

차선책으로 많은 분들이 보험사 대출로 방향을 틀고 있는데요,

특히 시중은행보다 10%가량 한도도 높게 나와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즉, 현재 정부에서는 총대출액이 2억원이상이 되면 DSR을 40% 기준으로 적용하고 있는 것에 반해

보험사 대출에서는 최대 50%까지 허용하고 있으므로

수요자들의 쏠림현상이 나타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지난 2020년 보험사 주담대 대출은 약 31조965억원이었던 반면

지난해에는 33조3581억원으로 껑충 상승한 결과를 낳았습니다.

 

 

그러나 쏠림현상이 나타나는 보험사 대출도

현재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따라 보함사 대출 금리도 현재 6%를 넘어서고 있고

하반기 내에 7%를 넘어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금리적 부담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수요자들은 현재의 금리부담보다는 앞으로 상승하게 될 집값에 대한

기대감으로 금리 부담보다는 대출을 선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게다가 오는 7월이면 개인 DSR 규제를 더욱 강화하여

총 가계대출이 1억원이 넘으면 소득 기준에 따라 추가 대출이

불가능한 상황이 올 수도 있을 것이 예상되어 실수요자들은

시중 1금융권 대출보다 보험사 대출을 더 선호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각 보험사들도 실수요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을 만기 40년으로 연장하는 등 다양한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데요,

실수요자들은 대출 만기와 한도가 늘어날 수록 대출 금리에 대한 부담이 크다는 것을

인지하고 안전하게 대출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특히 변동금리 상품의 경우 앞으로 대출금리가 더욱 상승할 수 있음을

감안해두어야 하겠습니다.

 

그외 보험사 대출 및 한도가 높은 2금융권 대출상품에 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덧글로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