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부터 달라지는 DSR 규제 기준은?

안녕하세요

박쌤의 금융연구소입니다.

 

2022년 맞이하며 대출계는 더욱 강화된 규제로 난처한 상황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바로 2022 DSR 적용 기준이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지난해도 DSR 적용 기준이 강화되어 많은 실수요자분들께서 대출 받기가 매우 어려웠고

대출이 나온다 해도 한도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올해 역시 DSR 규제는 더욱 강화하여 부동산 규제를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인데요, 과연 2022 DSR 적용은 어떻게 되는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잠깐! DSR이란?

 

혹시 대출을 받으려고 하는 분들 중 DSR에 관해 처음 들어보신 분들을 위해

DSR이란 무엇인지 쉽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DSR이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라고도 하는데요, 어렵게만 느껴지는 용어지만

잘 풀어보면 개인이 받은 모든 대출에 대한 원리금을 연소득으로 나눈 비율을 말합니다.

더 쉽게 풀어보면, 개인의 연소득에 비해 대출 받고자 하는 총량을 관리하고 또 규제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는데요, 2022년 DS

R은 더욱 규제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2022년 DSR, 앞으로 어떻게 바뀌나?

 

지난 2021년 7월부터는 전 규제지역의 6억원 초과주택을 구입하거나,

1억원 초과하는 신용대출에만 DSR이 적용되었으나

앞으로는 총 대출액이 2억원 초과하는 경우 모두 적용되며 개인별 DSR은 40%로 적용하겠다고 금융당국은 밝혔습니다.

즉, 내집마련을 위해서는 보유한 현금이 없이 대출에 의지하여

진행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시가 6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매하는 경우 약 3억원 가까이 나왔던 대출이

올해부터는 초대 1억 6천만원 정도로 대폭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변경된 DSR도 한시 적용되며 오는 7월부터는 더욱 강화된 규제가 적용되는데요,

즉 총 대출액인 연간 1억만 초과해도 개인별 DSR은 총 40%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1금융권보다는 2금융권 대출로 몰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므로

2금융권 대출도 더 강화되기 전에 미리 받을 수 있는 대출을 미리 받아 놓으려는 분들도 계십니다.

 

따라서 개인별로 총 대출액 관리는 불가피한 상황인데요,

대출액 관리를 위한 몇가지 팁을 반드시 알아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 갚을 수 있는 대출잔액은 상환한다.

2. 쓰지 않는 마이너스 대출은 해지한다.

3. 2금융권 대출 상품 또는 서민 맞춤형 대출 상품에 꾸준하게 관심을 가진다.

4. 대출관리가 어려울 경우 대출상담사에게 조언을 얻는다.

등이 있겠습니다.

 

이번 더욱 강화될 DSR 규제는 신규대출 건부터 적용됩니다.

대출 받아야 하는데 대출승인과 한도가 어려우신 분들은

덧글로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