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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대출정보

2022 바뀌는 대출 기준! 올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 총정리

by 박수길 2022. 1. 4.

 

안녕하세요

박쌤의 금융연구소입니다.

 

2022년 들어 처음 인사드리는데요,

올해는 대출 수요자에게는 혹독한 한해가 될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많은 분들이 2021년 12월 전까지 대출을 받기 위해 많이 애쓰셨을 것 같습니다.

이에 2022년 들어서는 대출 건수가 조금 낮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에 오늘은 2022년 달라지는 금융제도를 총정리해보고

대출기준은 어떻게 달라질지 생각해보겠습니다.

 

 

2022 금융제도 #DSR강화

 

올해엔 지난해보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인 DSR이 더욱 강화될 전망입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DSR 산정 할 때 카드론이 포함되어

올해 대출한도와 승인에 있어 많은 제한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2년 1월부터는 총 대출액이 2억원 이상일 때,

오는 7월부터는 1억원이 넘으면 차주 단위 DSR이 적용되는데다가 카드론도 포함되어

대출한도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대출 기간 적용도 달라지는데요,

신용대출의 경우 대출만기가 기존 7년에서

5년으로 단축됩니다.

 

 

DSR강화 예외 정책은?

 

다만 결혼이나 장례 또는 수술등의 이유로 대출을 받을 때는

대출한도 적용 기준에서 예외로 인정해주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저신용 또는 저소득 차주가 햇살론이나 햇살론뱅크를 받을 경우

최대 500만원까지 대출한도가 상향됩니다.

 

또한 코로나 19 피해자에 대한 특별상환유예제도나

채무조정에 대한 기준도 확대되어 적용될 방침입니다.

 

 

 

 

2022년 달라지는 금융제도, 눈에 띄는 항목은?

 

올해엔 작년과 달리 다양한 부분에 있어 변경될 예정에 있는데요,

전세대출의 경우 보증범위를 확대하여

주택금융공사의 전세보증대출 이용이 가능한 전세금도

한도를 상향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더 많은 분들이 전세보증대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올해부터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테페이스 방식을 통한

개인신용정보 통합조회 서비스인 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전면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신용등급 확인과 잔여 확인등이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올해부터는 금리인하조건이 확대되거나

청년들을 지원하는 금융정책 등이 눈에 띄입니다.

청년들 중 학자금이나 금융권 대출 연체로 인해 힘들어하는 청년들을 위해

통합채무조정을 시행하거나

또는 청년 창업을 위한 지원 또는 총 급여 3600만원 이하인 만34세 이하의

청년들에게 저축장려금을 지급하거나 

이자를 비과세 하는 정책도 진행됩니다.

 

 

오늘은 2022년 달라지는 대출기준과 금융정보에 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