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빠른 금융정보

[주식 공부] 테이퍼링 우려,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은?(배당주 전망)

by 박수길 2021. 6. 23.

안녕하세요

박쌤의 금융연구소입니다.

 

오늘은 주식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주식에 관심있으시거나 이미 주식을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셨을 테이퍼링!

최근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 인상을 앞당길

예정으로 금융 관련 영향이 연일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앞서 말씀드린 테이퍼링 즉 자산 매입 축소를 금리 인상에 앞서

본격화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과거 2013년에 있었던

긴축 발작에 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과거 2013년에는 테이퍼링 영향으로

국채 수익률이 치솟은 이른바 긴축 발작 현상이 일어났었습니다.

국채가 오르니 증시가 급락하는 등 다양한 금융 시장에 변동을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미국에서는 다시 테이퍼링을 거론했으며

이에 신흥국은 물론 우리나라도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있습니다.

 

 

그렇다면 테이퍼링이란 자세하게 무엇일까?

 

테이퍼링은 연방준비제도가 양적완화 정책 규모를

축소해나가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즉 점차 줄어든다 가늘어진다는 의미로 자산 매입 규모를

점차 줄여나가겠다는 것을 말합니다.

즉 테이퍼링이 시행되면 금리인상으로 자삭 매각 및 신흥국의 달러가

대거 빠져나가게 되는데요 결론적으로는

테이퍼링으로 인해 신흥국은 외환위기에 처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의 테이퍼링 언급은

신흥국에서는 예민하게 받아드릴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테이퍼링은 어떻게 받아들여질까?

 

우리나라 역시 미국의 테이퍼링 언급에 대해 예의 주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테이퍼링 언급을 통해 주식시장에서의 변동성이 예상되고,

따라서 주식 투자시 배당주와 같은 안정적인 투자

방식을 고수해야한다는 분위기입니다.

 

또한 테이퍼링이 본격화되면 장기 금리는 내려가고

배당주의 수익률은 상승됩니다.

고배당주는 물론 중간배당주에 관한 관심이 뜨거운 이유인데요,

실제로 고배당 및 중간배당 기업수는 꾸준하게 늘고 있으며

특히 고배당 50시수는 올해 20% 중간 이상의

수익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탄기투자자들에게는 고배당 및 중간배당 투자는

적합하지 않으며 급격하게 큰 실적이나 수익을 내는 가능성 역시 드물기 때문에

이에 대한 염두는 반드시 하셔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주린이를 위한 주식공부!

테이퍼링에 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