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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빠른 금융정보

소비쿠폰, 어디서 어떻게 써야 할까? 소비할인권 사용 총정리!

by 박수길 2020. 10. 19.

안녕하세요

박쌤의 금융연구소입니다.

 

아직은 산발적으로 확진자 소식이 이어지고 있지만

큰 상승세는 없는 것으로 보고 정부에서는 소비쿠폰 즉, 소비할인권

정책을 다시 재개하기로 발표했습니다.

이번 소비할인권은 다음 주부터 전시나 공연, 영화, 체육 분야 등 4개의 분야에서

최대 8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소비쿠폰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숙박이나 여행 또는 외식 분야의 소비쿠폰 재개는

코로나 확진가 감여 여부를 추후 지켜본 이후 재개하기록 하였습니다.

이번 소비할인권 재개는 약 850억원의 정부 예산을 투입하여

관련 산업의 경제 활성화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이 모든 소비할인권 사용은 정부에서 지침하는 모든

방역수칙을 동의하는 한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어떤 분야에서 얼마나 소비할인권 사용이 가능한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비쿠폰-전시 분야>

 

전시 및 공연 분야의 소비할인권 쿠폰은 10월 22일부터 시작합니다.

박물관은 문화N티켓에서 온라인으로 예매 시 최대 40%까지 

할인하여 3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미술 전시 분야의 경우 온라인 예매 시 1인 4매 한도로 1000원 부터

최대 3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 직접 구매시 1인 6매 한도까지 구매가능하며

27일부터 할인 받으실 수 있습니다.

 

 

 

<소비쿠폰-공연 분야>

 

공연의 경우 1인당 4매 한도로 최대 8000원까지 각각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오는 24일부터 사용 가능합니다.

 

네이버, 멜론, 옥션, 인터파크,

예스24, 티켓링크, SK플래닛, 하나티켓 등

총 8개 온라인 예매처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소비쿠폰-영화 분야>

 

영화 분야는 28일부터 온라인으로 예매 가능하며 1인당 2매 한도로

최대 6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사용은 오는 30일부터 가능합니다.

 

 

<소비쿠폰-체육 분야>

 

체육 분야는 카드사 별로 당첨자가 11월 2일부터 30일 사이에

8만원 이상 사용 시에 3만원을 캐시백 또는 청구할인 등으로

환급을 해주는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아직은 안정권에 들어섰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이지만

각 분야의 경제 침체를 더 이상 간과하기는 어려운 만큼

정부의 이번 정책으로 경제 활성화의 궁극적인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물론 이런 소비할인권을 누리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높은 수준의 방역 지침을 잘 따르는 것을 기반으로 합니다.

 

공연/전시/영화/체육 분야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혜택 받으며 안전한 문화생활

이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