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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빠른 금융정보

코로나로 보험료 내기 힘들때! 보험료 감액 완납, 납입 유예 제도 활용하세요!

by 박수길 2020. 4. 20.

안녕하세요!

박쌤의 금융이야기입니다.

 

드디어 코로나 관련 뉴스 중 가장 반가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얼마전부터 코로나 확진자가 20명을 밑돌더니 어제는 급기야

8명을 기록하였습니다.

 

물론 아직 안심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점점 줄어드는 확진자 수로 일말의 희망을 안고 월요일을 시작해 봅니다.

 

코로나가 진정세 국면에 들어서도 문제는 이미 나락으로 떨어진 경제!

한국 경제를 넘어 이제는 세계 경제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고강도의 사회적거리두기 운동으로 인해 많은 자영업자들이

매출을 올리지 못하고 또한 수많은 직장인들 역시

월급을 제때 받지 못하거나 실업을 하게 된 상황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렇게 자금이 원활하게 순환되지 못할때는

소비 심리는 자연스럽게 위축되고 아낄 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아껴보자라는 것이

상식적인 생각일 것입니다.

 

이렇게 돈이 궁할때 가장 아깝게 느껴지는 것이 바로 보험!

따라서 오늘은 코로나로 보험료 내기 힘들때 도움이 되는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보험료 내기 힘들때 필요한 제도는?    

 

 

보험료가 적지 않고 과도하게 큰 상품을 가입하신 경우에는

한달에 납부해야 하는 보험료만 해도 엄청 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상품을 해지하기란 더욱 아까운 법!

 

이런 경우 가장 많이 시도하시는 방법은 아마도 보험 보장 내역 즉, 담보 내역을

줄일 수 있는 부분을 조정하시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암수술 비용을 최대 5천만원으로 가입했다면

약 3천만으로만 낮추어 조정해도 보험료는 상당수 낮아지게 됩니다.

 

그러나 오늘 소개해드리는 방법은 이른바 감액 완납 제도와 보험 납입 유예 제도입니다.

 

 

 

 

     보험료 줄이기! 감액 완납 제도란?     

 

보험료 내기 힘들때 진행해볼 수 있는 감액 완납 제도!

감액 완납 제도는 보장내역을 줄여 보험료를 감소시키는 방법과는 달리

지금까지 납부한 보험료를 완납한 것으로 하여

그 금액에 맞추어 보장금액을 축소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보장금액을 줄이는 것을 넘어 보험 완납을 한 후 입금 되는

해지환급금을 이용하여 앞으로 내야 할 보험료를 납부하여

보험료 내기 힘들 때 상황에 맞게 보험료를 탄력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감액 완납 제도는 지금까지 납부한 보험료를 완납으로 

지정하는 것이기때문에 신규 가입자의 경우에는 제한될 수도 있습니다.

 

 

 

      잠깐 미뤄볼까? 납입 유예 제도     

 

납입 유예 제도를 잘 모르시고 보험료 납부에 전전긍긍하시는 분들도 

의외로 참 많으신데요!

보험료 납입 유예 제도란 말그대로 보험료 납입일을 일시적으로 

유예를 해주는 제도입니다.

보험료는 기 납입한 기간만큼 납입 기간을 늘려주고

보험료를 다시 납부할 수 있는 상황부터 납입을 하면 되는 제도입니다.

 

 

코로나로 더욱 보험료 내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오늘 말씀드린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어려운 시기를 좀 더 현명하게

이겨내 보면 어떨런지요?

보험료 해지는 그만큼 손해가 크다는 것 잊지마시구요!

 

사회적거리두기는 완화되었지만

개인적 수칙을 잘 지켜서 어서 코로나를 완전히 물리칠 수 있게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