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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대출정보

가계대출 변동금리를 고정금리보다 더 많이 선택하는 이유

by 박수길 2021. 8. 2.

안녕하세요

박쌤의 금융연구소입니다.

 

오늘은 대출 소식 전해드립니다.

대출계에 최근 이상한 분위기가 언급되고 있습니다.

바로 금리 인상 예고에도 불구하고 고정금리보다 변동금리를 더욱 선호하는

분위기 때문인데요, 보통은 금리가 인상될 전망되면

금리 부담때문에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는 경우가 더 늘어납니다.

 

이것은 그동안 전문가들의 금리 인상 예고에도 불구하고

차주들은 코로나때문에 향후 얼마간은 대출금리를 올리지 못할 것이라는

자체적인 판단과 더불어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차이가 1% 포인트 이상 크게

난다는 이유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6월 가계대출 통계를 살펴보면

고정금리는 18.5%, 변동금리는 85.5%까지 늘어나면서

지난 2014년 이후 처음으로 고정금리보다

변동금리가 대폭 늘어난 기록을 나타났습니다.

 

이렇듯 금리 인상기에 고정금리보다 변동금리 대출이

급상승 한 것은 금융 전문가 입장에서도 매우 특이하다는 평을 내놓고 있습니다.

단 0.1% 포인트의 금리 인하가 절박한 차주 입장에서는

금리 인상 예고에도 불구하고 고정금리보다는

변동금리를 선택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현재 1금융권을 살펴보면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약 0.8% 포인트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은 당장 수개월 이내에

이루어지는 것은 현실입니다.

 

따라서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 금리 인상은

크게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단정은 향후 조금은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을

초래하므로 더욱 신중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과 같이 가계대출을 받고 싶어도

대출조건이 맞지 않아 대출이 어려우신 분들은 현재2금융권 대출로 많이

몰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1금융권과 비교했을 때 대출 조건도 유연한 한편

가장 고민되는 대출금리도 1금융권과 큰 차이 없이 무난하게 받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주택담보대출은

무직자 또는 고령자이어도 30년 고정금리 3%대로 

대출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선순위 또는 후순위로 대출 진행가능하며 추정소득으로

현재 1금융권 대출 부적격자도 대출 진행이

가능하므로 상담을 먼저 받아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