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기준금리 동결! 하반기 금리 인상 여지는?

안녕하세요

박쌤의 금융연구소입니다.

 

한국은행에서 현재의 기준금리를 0.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기준금리 동결은 지난 해 5월부터

장장 14개월동안 같은 금리로 동결기조를 이어가고 있는것인데요

코로나로 인해 경제 회복이 더딘 것을 이유로

금리 인상을 했을 경우의 타격을 고려한 결정입니다.

실제로 최근 1600명 이상 코로나 확징자가 대폭 증가하면서

한국은행에서는 이러한 사회적 및 경제적 상황을 더욱 고려하여

결정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번 금융통화위원회 본 회의에서

금리 인상에 대한 의견도 분분했던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약 0.25% 포인트는 인상해야 하지 않겠냐라는 의견입니다.

그에 따라 이번에는 기준금리 동결로 결정되었지만

다음달부터는 금리 인상이 될 수 있다는 여지가 남겨지게 된 것입니다.

 

다음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는 8월 27일, 10월 12일, 11월 25일이므로

이때에 금리 인상의 여부에 관해 더욱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기준금리는 역대 최저 수준으로 기록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가계대출 급증 및 물가 상승이라는 부작용이 야기되고 있습니다.

이미 주택담보대출은 물론 신용대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자랑하고 있어

각 금융권에서는 대출 옥죄이기에 본격적으로 돌입했지만

여전히 대출 건수는 줄어들고 있지 않는 상황이죠.

 

따라서 물가 상승 및 부체 증가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등 경기 회복을 위한

하반기 금리 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출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좀 더 적극적이고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셔야 할 타이밍인데요,

특히 1금융권에서 대출이 어려우신 분들의 경우

2금융권을 이용하여 보다 안정적으로

대출 문제를 해결하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