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과 사업자 주택담보대출 한도와 기준 차이

안녕하세요

박쌤의 금융연구소입니다.

 

최근 코로나 확산이 거제지면서 주택담보대출로 생활안정자금을 마련하시려는

분들이 대폭 늘었습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 사업의 미래도 알 수 없는 요즘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의 시름과 고민은 깊어져만 갑니다.

 

그러나 최근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심화되면서

내가 원하는데로 대출 한도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기에

다시 한번 절망을 맛본 분들도 심심치 않게 접하게 됩니다.

 

 

실제로 어떤 직장인분은

보유하고 계신 약 6억원 상당의 담보에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려고 했지만

예상보다도 훨씬 적은 1억원 미만의 대출한도만 승인되었습니다.

게다가 자금 사용 용도에 따를 제한과 증빙 제출의무까지

주어져서 불편함을 호소한 바 있습니다.

 

반면 어느 자영업자분은

같은 담보다치로 1억원 담보대출과 사업자금으로 약 1억원을 추가로

대출이 가능하여 최대 2억원 가까지 대출 승인이 되었습니다.

같은 담보가치로 대출 한도가 2배에 달하는 차이가

발생하게 된 것인데요,

따라서 직장인들의 대출 한도 및 기준에 관해 불만의 소리가 높은 상황입니다.

 

이는 자영업자들은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후 사업자대출을

추가로 받아도 증빙제출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직장인들의 경우 연간 최대 1억원 한도 내외로만 대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대출이 가능사용 내역에 대한 제제로 인해

긴급 생황안정자금 명목으로만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른바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한 제재 중 하나로

지난 2018년 10월 25일 1주택자의 규제직역의 주택담보대출 한도 제한으로 인한

조치이면 이에 대한 직장인 실수요자들의 불만은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강력한 주택담보대출 규제로 인해

직장인과 자영자의 대출 한도 폭이 큼에 따라

일부에서는 고금리 대출을 지향하는 제도이냐며 강력한 반발을 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대출 제한으로 대출이 쉽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고금리 사금융 대출보다는 2금융권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노려보실 것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