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쌤의 금융연구소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투잡을 뛰어도 쉬원찮은 요즘이죠.
모두가 힘든 요즘이기에 매월 꼬박 꼬박 야박하게 나가는 보험료가
더욱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럴 때 보험사에서 제안하는 보험료 낮춰주고
불필요한 특약을 없애준다는 보험 리모델링 제안에 솔깃해질 수 밖에 없지요.
왠지 아깝게 느껴지는 매달 납부하는 보험료!
조금이라도 낮추고 알짜 특약만 가져갈 수 있다는 마음으로
보험 리모델링을 받지만 보험 리모델링 잘 못 받아 오히려 나이가 든 지금은
가입할 수 없는 알짜 보험을 해지하고 마는
안타까운 사례도 종종 접하게 됩니다.
해지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매월 나가는 보험료가 너무 부담스러울 때
보험 리모델링 말고 선택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험료를 납입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을 때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방법이 바로 보험료 납입 일시중지 방법입니다.
만기환급금이 거의 없는 실손 보험인 경우
한번 해지를 하게 되면 다시 같은 상품으로 가입하는 것이 어렵고
일시적으로 보험료 납입을 중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쓰기도 합니다.
그러나 보험료 납입 일시중지 방법은 단점 중 하나가
바로 해지환급금에서 위험부담료 등의 수수료를 제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보험가입 후 얼마간의 기간이 지나야만 가능하며,
내가 가입한 보험 상품의 종류에 따라
보험료 납입 일시중지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자세하게 알아보셔야 합니다.
불필요한 특약과 보장을 낮추고 보험료를 낮추고 싶다면?
보험 리모델링을 받는 이유 중 제일 큰 이유는
바로 불필요한 특약을 줄여서 보험료를 낮추기 위함인데요,
이때 보험 리모델링이 아닌 방법으로도 불필요한 특약을 낮출 수 있습니다.
바로 보험료 감액완납 제도를 활용하시면 되는데요,
보험 상품은 계속 유지를 하면서
보험 특약을 줄이거나 보장 수준을 낮춰서
궁극적으로는 보험료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감액으로 발생한 해지환급금으로
나머지 보험료를 완납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현재 보험료가 부담될 때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보장 범위와 정도는 낮춰지지만
해지 또는 보험 리모델링보다 나은 선택인 보험료 감액완납제도!
지금 보험료 내기가 힘드시다면
해당 보험사의 감액완납제도에 관해 문의해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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