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쌤의 금융연구소입니다.
신용대출 건수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21개월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할만큼 최근들어 신용대출로 몰리고 있는 이유.
바로 주택담보대출 규제로 인해 결국 신용대출로 전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보통 주택담보대출보다 다소 금리가 높은 것이
바로 신용대출입니다만 얼마전 신용대출 금리도 대폭 낮아진 만큼
신용대출로의 전환은 어쩌면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신용대출로 영끌을 하여 내집마련을 하려는 분들은 물론
요즘 코로나로 인해 생활 및 사업자 유지가 어려운 분
또는 요즘 가장 핫한 투자처인 주식 투자자들의 투자자금 확보 용도로 인한
이유로 신용대출은 그야말로 '급증'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정부에서는 신용대출이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가는 것을
지양하기 위해 각 금융권에 이에 대한 규제와 철저한 점검을 주문한 상황입니다.
물론 일부에서는 신용대출로 내집마련 투자도 하지 못하게 막는 것에 대한
강한 반발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만,
정부와 금융권에서는 신용대출의 급격한 상승과 용도에 지속적으로
경계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요즘.
일부에서는 지금아니면 받을 수 없다는 생각으로
자금이 크게 필요하지 않은 분들도 신용대출을 받아야 하는 건 아닌가 하는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앞으로 정부의 신용대출 추가 규제로 인행 신용대출 받기가 지금보다 어려워질 것이라는
불안감도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신용대출 받기 더 어려워진다!
지난 7월 은행대출 연체율이 6월보다 상승했습니다.
이는 코로나 피해 등으로 대출 만기상환을 연기 및 유예해 주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영향을 받은 것인데요
따라서 살짝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금융권에서는 앞으로
개인과 기업의 상황에 따라 대출 조건을 더욱 깐깐하게 따지고 위험과 부실이
우려되는 대출 상품에 대한 조정이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현실적으로 정부의 날서린 촉각과 금융권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신용대출이 우회적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하는 규제가 있을 수 밖에 없기에
앞으로는 지금 받을 수 있는 만큼의
금리와 한도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요즘 급증하고 있는 신용대출 한도와 금리,
앞으로의 예상되는 상황에 관해 알려드렸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실수용자들이 대출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며
무엇보다 대출이 적절하게 사용되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여러분들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라는 바입니다.
이상 박쌤의 금융연구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안전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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