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공동주택 공시가격 이의신청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박쌤의 금융연구소입니다.

 

지난 3월 23일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발표되었었죠.

공시가격을 주택소유자가 확인한 이후에 이의신청을 3월 24일부터 4월 12일까지

받았는데요, 이의신청 내용에 따라 29일까지 결정 및 공시가 진행되었습니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와 같은 보유세, 건강보험료 산정에 있어

기준이 되는 중요한 지표가 되므로 

현재 수준으로 공시가격이 잘 산정되었는지 살펴보는 것은

납세자로서의 권리가 되겠습니다.

 

 

특히 최근 보유세가 지속해서 오르고 있는 추세라

세금 납부과정에 조금 더 민감하게 검토해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러나건강보험료의 경우 최근 공시가격 변동에 의해 주택 보유자의 세금 부담이 커짐에 따라

정부에서는 지역가입자 과표를 동결하거나 재산 공제도 기존보다 큰 폭으로

허용한다고 밝혀 공시가격 상승으로 인한 건강보험료 인상은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되겠으나 그래도 공시가격 검토를 반드시 하셔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공기가격 이의신청 기간에 신청을 하지 못하신 분들이 있어

매우 난감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다행히 2022년 4월 29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다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므로 큰 고민은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5월 30일까지 공동주택가격 열만 및 이의신청이 이뤄지면

6월 13일부터 17일까지는 이의신청 내용에 대한 검토 결과 심사가 이뤄집니다.

마지막으로 6월 24일이면 공동주택가격 조정 및 공시로 마무리 됩니다.

따라서 지난 4월에 공동주택 공시가격 이의신청을 미처 하지 못하셨던 분들이라면

이번 5월 30일까지 꼭 신청하셔서 조정해보시면 되겠습니다.

 

 

 

공동주택 이의신청 이전에 먼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해당 주소를 입력하면 공시가격 및 산정기초자료 등이 등재되어 있으니 

공시가격을 먼저 열람하셔야 합니다.

공시가격 열람은 아무때나 가능한 것이 아니라

꼭 해당 기간에만 열람이 가능하니 이 점도 착오없으셔야 하겠습니다.

 

5월 30일까지 진행되는 2022년 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주택 보유자라면 꼭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