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형 펀드 수익률 대체 얼마이길래 몰리고 있나?

안녕하세요

박쌤의 금융연구소입니다.

 

국공채나 우량 회사채에 투자하는 채권형 펀드!

 

중위험중수익의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채권형 펀드는 채권의 신용등급과 평균 잔존만기에 따라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고 있어

최근 국내 채권형 펀드에 3거래 연속 5900억원의 자금이,

최근 3개월간 1조9500억원이 몰리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가 지수에 대한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위험성 관리 방안으로서 주식형 펀드보다 위험률이 대체로 낮고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채권형 펀드를 선택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채권형 펀드의 자유로운 환매와 유동성이 좋은 장점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채권의 신용등급은 A부터 D등급까지 있으며

등급별로는 AAA, AA, A로 구분됩니다.

신용등급이 낮아 위험성이 높은 채권에는 높은 금리를

반면 신용등급이 높아 비교적 안전한 채권에는 낮은 금리가 제공굅니다.

 

그러나 투자 전문가들은 금기 상승기에 채권형 펀드로의 투자는

조금 더 주의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즉 금리 상승기에는 손실의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채권 가격은 금리 상승과 반비례하다!

 

채권형 펀드는 잔존만기 즉, 듀레이션까지 채권을 보유하고 있어야

이자수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듀레이션 전에 환매를 하는 경우

오히려 손실을 입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 상승기에는 채권 가격이 하락을 하게 되고

평가 손실을 입을 수 있게 됩니다.

 

현재 국채금리가 2%대로 상향 조정될 것을 예고 하고 있으므로

국내 금리 상승 및 채권형 펀드의 손실등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랜 기간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장기채보다

단기채에 투자하는 채권형 펀드가 인기가 높은 편입니다.

 

 국내 4대 시중은행에서는 만기가 짧은 단기채 채권형 펀드를

판매중에 있으며 그 중에는 3개월 기준 수익률 0.66%을 기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회사가 지급불능상태가 되는 등의 회사의 신용에 따라 위험상태에 빠지면

투자원금을 회수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인만큼

금리 상승이 예고된만큼 채권형 펀드에는

좀 더 신중함이 필요로하겠습니다.

금리 상승으로 인한 투자손실을 피라고자 한다면

채권의 평균만기를 1년 내외로 하고

투자자가 환매하고자 할 때 유동성의 위험없이 투자할 수 있는

펀드를 찾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따라서 채권형 펀드에 투자하고자 할 때는

두자 펀드가 1000억원 이상으로 운용이 되고 있어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는지의 여부등을

반드시 체크해야 하겠습니다.

안정적인 투자 심리를 가지신 분이라면

위험성을 가지면서 너무나 큰 수익을 올리려는 마음보다는

정기예금의 약 2배 정도의 채권형 펀드 수익률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