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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빠른 금융정보

PBR, PER, EV/EBITDA의 차이 정도는 알고 주식투자하자!

by 박수길 2021. 3. 4.

안녕하세요~

박쌤의 금융연구소입니다.

 

최근 은행의 신용대출 규모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고,

마이너스 통장 역시 20~30대 젊은 층을 기축으로 대폭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바 있습니다.

 

지금 못하면 영원히 기회는 없을 것이라는 막연한 불안감에서 시작한

2030세대의 열끌 또는 빚투 현상!

무리한 신용대출 및 마이너스 통장 사용으로

내집마련 또는 주식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리하여 주식에 그동안 관심없던 사람들도 주식투자 및 코스피 지수에

관심을 둘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주식 투자에 앞서 철저한 공부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

기본적인 주식 용어 정도는 이해하고 한걸은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식투자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주식 용어 중 PBR, PER, EV/EBITDA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PBR : 주가순자산비율

 

PBR은 PRICE BOOK-VALUE RATIO의 약자로 주가순자산비율을 의미합니다.

즉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의 장부상의 가치와

시장가치를 비교할 때 사용되는 기준이 됩니다.

 

PBR은 주가를 1주당 자산가치로 나누어서 구하므로

PBR이 높다는 것은 실질적인 기업의 재무 상태에 비해 주가가 높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반대로 PBR이 낮다는 것은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주가가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식투자 초기 저평가 주식을 찾을 때 PBR이 낮은 지를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2. PER : 주가수익비율

 

PER은 PRICE EARNING RATIO의 약자로 주가수익비율을 뜻합니다.

주가를 1주당 예상 순이익으로 나누면

PER 비율이 나오는데 이는 주가의 수준을 알아볼 수 있는

주요 기준이 됩니다.

즉, PER 수치가 낮을수록 기업의 수익금이 비해

주가가 낮은 것으로 평가 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반면 PER 수치가 높으면 기업의 상황에 비해 주가가 높게 평가된 것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3. EV/EBITIDA : 현금흐름 배수

 

EV/EBITIDA는 시가총액과 기업의 가치를 나타내는 현금 창출 능력을

비교 및 나타내는 수치로 이른바 현금흐름 배수라고도 불리웁니다.

기업의 시장가치를 세전영업 이익금으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따라서 EV/EBITIDA 지수가 낮을 수록

저평가 된 주식으로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누구나 저평가 우량주를 매수하여 수익을 내려는

마음은 같을 텐데요, 주식의 변동성으로 인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주요 주식 용어에 대한 이해와 차트 분석 방법등을

꾸준하게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주식관련 용어에 대한 정보~

자주 전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