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준비, 국민연금 추납제도 활용하기!

안녕하세요~

박쌤의 금융연구소입니다.

 

참 세상이 많이도 달라졌습니다.

코로나 이전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는 생각이 여전하고

그렇다면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대처를 하며 살아야 할까...

하는 고민이 드는 요즘입니다.

코로나 백신이 나오더라도 이미 경제, 산업, 우리의 생활 패턴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 왔고 앞으로도 이 변화는 계속 될 것입니다.

이런 변화 속에 노후준비에 대한 두려움과 막막함은

더욱 가중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오늘은 노후준비의 일환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국민연금 추납제도에 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국민연금, 탈도 많고 말도 많지만

그래도 우리 어르신들의 경우 국민연금을 받고 조금은 든든하게

생활을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국민연금이라는 제도는

젊었을 때 보다 나이한부가 들어가면서 더욱 필요성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갈수록 혼족, 한부모가족, 경력단절 여성 등이 증가함에 따라

노후준비를 위한 기본대책은 반드시 세워두셔야 합니다.

국민연금 추납제도는 특히 경력이 단절된 전업주부를 대상으로

국민연금에 추가적으로 납입을 하여 연금 납부액을 늘려

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지난 1994년 4월부터 시행 중에 있습니다.

 

 

경력 단절이 되어서 납부할 수 없었던 국민연금을

최대 60개월 할부로 납부하거나 또는 일시불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실업 중인 상태나 폐업을 한 경우 국민연금을 낼 수 없었던 

납부예외자만 신청할 수 있어서 그외 대상자의 경우

무조건 120개월 납인 기간을 채우지 못하면 국민연금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몇 해 전부터는 국민연금 추납제도 대상자를 대폭

확대하여 경력단절 여성들도 추납제도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꾸준하게 국민연금을 납부한 사람과 형평성

문제도 한때 제기되었지만 여전히 많이 이용하고 있는 국민연금 추납제도!

 

 

 

그러나 이런 국민연금 추납제도를 악용하여

5~10년 치 이상을 한꺼번에 납입하는 사례 등이 속출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제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즉 국민연금 추납제도를 10년 미만으로 제한하는 방안인데요

이로써 기존의 성실 납입자와의 형평성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제도 적용이

필요로 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국민연금 추납제도에 관해 알려드렸습니다.

예상과는 달리 국민연금 추납제도에 관해

자세히 모르는 분들도 많은 만큼 이번 기회에 많은 분들이

활용하여 보다 든든한 노후준비를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박쌤의 금융연구소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