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대출 원금상환 유예 올해 말까지 연장! 유예 조건은??

안녕하세요

박쌤의 금융연구소입니다.

 

오늘은 대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소상공인분들이 정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에 금융위원회와 전 금융권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소득이 줄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채무자에 한해 신용대출 원금상환을 유예해 주는 제도를

올해 말까지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말까지만 신용대출 원금상환 유예가 가능했으나

올해 말까지로 연장된 만큼 소득이 줄어 생계가 취약한

채무자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신용대출 원금상환 유예 대상은?

유예 대상과 조건에 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용대출 원금상환 유예 대상은 당연히

코로나로 인해 소득이 줄었음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실직, 무급휴직, 일자리 감소로 인해

소득이 감소되어 가계대출이 연체가 된 상황에 처한 채무자는

그 사실을 증명을 해야 신용대출 원금상환 유예 대상이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신용대출 상품에

원금상환 유예 혜택이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마이너스 통장, 카드론과 같은 신용대출 상품은 물론

보증부 정책서민 금융 대출, 또는 사잇돌 대출 등이 유예 대상에 해당됩니다.

물론 주택담보대출, 보증대출은 유예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신용대출 원금상환 유예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추가적으로 상환금액이 월소득보다 적어야 가능합니다.

 

기준 중위 소득 75%

1인 132만원 / 2인 224만원 / 3인 290만원 / 4인 356만원

 

위의 조건이 충족되면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까지 신용대출 원금상환 유예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유예 기간 동안은 추가 수수료나 가산이자를 부과할 수 는 없으나

정해진 대출이자는 매월 납부를 해야 합니다.

 

이미 한 차례를 프리워크 아웃 특례로 대출 유예를 받은 경우도

재신청이 가능하므로 금융기관을 통해 자세하게 알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은 신용대출 원금상환 유예 대상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또한 무직자여서 신용대출이 힘드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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