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쌤의 금융연구소입니다.
지금은 그야말로 금리인상기에 도래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1.25%까지 연상했으며, 미국도 올해 여러차례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을 에고했습니다.
기준금리가 현재 오를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인플레이션때문인데요,
코로나라는 악제는 물론 다양한 원자재 가격 인상 요소들로 인해 인플레이션에 도래한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예외는 아닌데요,
따라서 금리를 인상함으로써 시중의 통화량을 줄여서 물가 인상을 잡겠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금리가 인상되면 예금이나 적금의 금리도 인상되지만
가장 많은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 바로 대출 부문이지요.
대출 금리는 예적금 금리 인상분보다 훨씬 큰 폭으로 인상이 되며
금리부담으로 인해 가정경제에 직격탄을 맞게 됩니다.
이미 기대출을 받으신 분들 중 고정금리가 아닌 변동금리를 선택하신 분들이라면
금리인상기에 따라 매달 상환해야 하는 금액에 대한 부담은 물론
대출을 갈아타야 할지 말아야 할지도 고민이 되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금리인상기 대출전략 어떻게 짜야할까요?
금리인상 대출전략을 짜기에 앞서 먼저 금리의 추이에 대해 이해하셔야 하겠습니다.
이미 계속헤서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하였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금리는 오를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만 드실텐데요, 전문가들이 말하는 금리 추이는
꾸준한 금리 상승 이후 동결, 그리고 인하의 순서를 따른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 인상기에는 되도록 변동금리보다는 고정금리를 선택해야하며,
이미 변동금리 대출을 받으신 분들은 되도록 빨리 갈아타기를 고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당분간은 오늘의 금리보다 더 낮은 금리를 접할 수 없다는 다소 극단적인 말로
표현해도 좋을 만큼 금리는 당분간 계속 오를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갈아타기만이 승산은 아닐 수 있습니다.
갈아타기를 고려하실때에 새로 대출을 받게 되는 경우 대출한도가 어느 정도
나올지 반드시 확인을 하셔야 하겠는데요,
이전보다 대출한도가 대폭 줄어들어 가계경제 운영이 힘들어질 정도라면
갈아타기를 쉽게 결정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되도록 빨리 갈아타기를 통해 고정금리 대출 상품으로
변동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러 대출 상품을 이용하고 있는데 갈아타기를 결정하신 경우라면
대출상품 중 갈아타기 순서를 정하셔야 합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갈아타야 할 대출 상품은
첫째, 금리가 제일 높은 상품
둘째, 변동금리 대출 상품
셋째, 중도상환수수료가 낮은 상품
넷째, 매월 상환액이 큰 상품 등의 순서로 갈아타기를 고려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은 금리인상기 대출전략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대출 상환액이 낮고 고정금리에 금리 부담도 없는 대출이라면
되도록 꾸준하게 이용하는 것이 좋겠고
반면 위의 상황이라면 대출상환 우선 순서에 따라 정리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러모로 살기 힘든 시대에 모두가 놓여있습니다.
그러나 긍정적인 마음을 바탕으로 버티다 보면 좋은 날도 곧 오리라 생각됩니다.
금리인상기 대출로 고민많으셨던 분들은
덧글로 상담문의 남겨주시면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