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배민 등 배달앱에서 국민지원금 사용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박쌤의 금융연구소입니다.

 

곧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앞서 정부에서 약속했던

국민지원금 지급이 신청자에 한해 대부분 완료되었습니다.

이번 국민지원금은 자영업자 상생 목적을 위해서

프랜차이즈,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 배달앱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는데요,

 

사실상 요즘에는 코로나19때문에 대면 쇼핑보다는

비대면 쇼핑을 선호하는만큼 온라인 쇼핑 및 배달앱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에 많은 분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곧 다가오는 추석 연휴동안

특히나 배달앱 사용은 더욱 늘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오늘은 요기요, 배민 등 배달앱에서도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해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요기요 또는 배달의 민족 등 해당 앱에서 국민지원금으로 결제를 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하나의 예외를 두고 있는데요,

바로 요기요나 배민 등으로 주문해도

해당 업종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이고,

자체 단말기로 현장 결제를 할 경우에는 배달앱에서도

국민지원금으로 결제를 할 수 있다는 예외를 두었습니다.

따라서 주문하기 전 해당 업소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인지의 여부를

먼저 확인하시고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현장에서 결제가 가능한 요기요나 배민은

국민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것과는 달리

애초에 비대면 운영방식을 강조하여 주문부터 배갈까지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실상 이번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요기요 익스프레스도 역시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으나

요기요 내 주문중개 입점 업체를 통해 현장 결제가

이루어질때는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 한해 국민지원금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외에도 온 오프라인 결제 모두 국민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어플이 있는데요,

바로 '위메프 오'와 띵동, 배달특급, 먹깨비, 대구로, 일단시켜 등 

지방자치단체 공공배달앱입니다.

 

위메프 오에서는 서울, 광주, 충북진천, 결남 밀양과 김해 

이렇게 총 5개 지역에 한해 국민지원금 바로 결제가 가능하며,

지방자치단체 공공배달앱 역시 포인트 적용 및 할인쿠폰 적용까지 가능하다고

하므로 주문 전 필수적으로 확인이 필요하여

지혜롭게 국민지원금 배달앱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